연말이 되면 다들 한 해를 돌아보는 나름의 시간을 가진다. 


우리 기쁜소식선교회에서는 전세계의 많은 성도들이 인터넷으로 함께하는 송구영신예배를 앞두고 12월 중순부터 약 2주 간 10대뉴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1년 동안 우리 교회를 통해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하나님이 살아서 어떻게 도우시고 역사하셨는지 돌아보며 기뻐하고 감사해하는 시간이다. 


올해도 역시 말이 10대 뉴스이지 추리고 추려서 14개의 뉴스가 나왔고 투표는 아쉽게도 5개만 할 수 있다. ^^;

아이들을 불러서 10대뉴스 홈페이지를 둘러보며 올 한 해 동안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통해서 역사하셨는지 알려주었다. 




"얘들아, 교회는 아주 오래 전 구약시대 때 부터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지은 죄를 씻어주는 일을 했어. 

 예수님이 오셔서 하신 일도 죄로 가로막힌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영원한 속죄로 끝내버린 것이었어. 

 지금의 교회도 그 예수님의 공로를 알려줘서 사람들에게 하나님 앞에 죄를 벗고 의인으로 담대히 서게 죄를 씻겨주는 일을 해야해.

 우리 교회는 올 한 해 쉼 없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어. 많은 사람들이 죄를 벗고 의롭게 되었어. 

 대통령을 만나서 복음을 전하는 길이 열리게 되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겠지? 

 올 한 해 박옥수 목사님이 많은 대통령들을 만나서 그 나라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한 거야.

 이런 일들은 계획을 잘 하거나 돈을 쓴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고 하나님이 도우셔야 가능한거야."


첫 째 녀석은 설명을 거의 알아들었고 둘 째와 셋째는 절반 정도 알아듣는것 같았다. 

각자의 아이디로 로그인 후 투표를 하는데 내가 설명할 때 힘을 실어 준 뉴스와는 관계 없이 각자의 주관대로 선택했다. 은지 이모가 사진에 나온 가나/토고 대통령 만남은 꼭 투표해야 한다며 모두 한 표를 주었다.



올 해 10대뉴스는 퀴즈 이벤트와 덧글 이벤트가 있는데 퀴즈 이벤트의 문제를 풀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힌트를 보면서 직접 답을 찾아 답을 하고 나서 '정답입니다' 라는 축하메세지 화면이 보일 때 다들 폴짝 폴 짝 뛰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제작자는 누군가의 압박을 받으며 추가로 공수를 들여 진행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지만....)



A4 용지를 주며 소감을 짧게 적어 보라고 했더니 다들 나름의 생각을 적었다. 



첫 째는 우리 나라 처럼 작은 나라(크기를 이야기 하는 듯)가 전 세계에 두루 복음을 전하는 것이 놀랍고 그래서 뿌듯하다고 했다. 




우리 막내는 박목사님이 전세계에 다니시면서 복음 전하시는게 감사하단다... 나보다 낫네 ^^;;;;




 우리 둘 째는 그냥 자기가 투표했던 유럽 뉴스의 첫 단어가 꼿혔는지 '미라클' 이라고 적었다. 

 2017은 내가 적어줬는데 글씨체가 비슷하네....




2017 기쁜소식선교회 10대 뉴스로 마무리 하네요~

이제 곧 있을 송구영신예배로 2018년을 맞이할 준비해야 겠네요~~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 해피 뉴 이어~~~




Posted by 런더너 Londo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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